[화보] 김혜윤 "자존감 굉장히 낮은 편…내 연기 마음에 든 적 없어"
기사입력 : 2022.01.03 오전 9:02
김혜윤 화보 공개 / 사진: 앳스타일 제공

김혜윤 화보 공개 / 사진: 앳스타일 제공


김혜윤이 요정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3일 앳스타일 측이 뷰티 브랜드 데이비엔과 함께한 김혜윤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혜윤은 이번 화보에서 싱그러우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조선시대 이혼녀 김조이 역을 맡아 명품 연기력을 입증한 김혜윤. 내로라하는 대세 주연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 책임감도 더 막중해진 것 같다.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항상 긴장하고 있다.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겸손함을 보였다.

김혜윤은 ‘어사와 조이’에서 옥택연과 환상적인 코믹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옥택연과의 호흡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다는 그는 “택연 오빠는 ‘어사와 조이’ 현장에 분위기 메이커다. 함께 연기하면 정말 재밌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JTBC ‘SKY캐슬’,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서 찰떡 배역 연기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한 김혜윤. 그에게 자신의 연기 만족도를 묻자 “사실 연기에 대한 자존감이 굉장히 낮은 편이다.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편이라 제 연기가 한번도 맘에 든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혜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