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웨딩화보 / 사진: 씨제스 제공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정선아는 오는 10일 경기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작년 4월, 1년동안 교제해온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알렸던 정선아는 당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가 길어지면서 양가 가족들과 함께 결혼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지고 결혼식만을 앞두고 있던 상태.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여파로 예정된 일정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까운 지인들과 소규모로 축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정선아는 결혼을 앞두고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 진실한 가정을 꾸려 서로를 위하고 이웃과 나누며, 감사함을 배우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작품에서 멋진 연기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정선아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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