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화보 공개 / 사진: 매거진 더스타 제공
남윤수가 남친 삼고 싶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26일 매거진 <더스타> 측이 남윤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남윤수는 세련된 네이비 수트를 입고 자코모 소파에 기대어 편안한 모습을 드러내거나 클로즈업 컷에선 보조개와 해맑은 미소를 뽐내며 모델 출신다운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과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윤수는 "넓은 소파에서 마음껏 기대며 촬영해서 너무 편했다. 현장 분위기도 즐거워서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연모'로 첫 사극에 도전하고 있는 남윤수. 촬영 소감을 묻자 "사극을 하면서 좀 더 어른스러워졌다. 또 해보지 못했던 액션과 승마를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새로운 기회라고 느껴졌다. 행복하게 촬영을 하고 있다"며 즐겁게 이야기했다.
이어 음악 방송 '엠카운트다운' MC를 맡고 있는 그에게 진행하면서 기억 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생방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해봤다. 너무 떨려서 마이크 잡은 손까지 떨었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놓았다.
지금까지 연기한 역할 중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묻자 "'인간수업'의 '기태'이다.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이 있었는데, 면허증이 없어서 면허를 따고 나서 촬영을 했다. 그런데 한 10초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아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배우로서 자신의 강점을 묻는 질문엔 "맑은 에너지와 밝은 에너지"라며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을 묻자 "좀 더 센 역할이나 반대로 많이 아픈 캐릭터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남윤수에게 사랑의 의미란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말해보니 조금 느끼하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남윤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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