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문소리, '남심 홀리는 고혹적 눈빛'
기사입력 : 2021.03.25 오전 9:40
문소리, 화보 공개 / 사진: 보그 코리아, 그림공작소 제공

문소리, 화보 공개 / 사진: 보그 코리아, 그림공작소 제공


문소리가 고혹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25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트로와 함께한 문소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문소리의 대표작인 '바람난 가족'의 드라마틱한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이번 화보에서 문소리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가득 보여줬다. 그는 에트로의 21SS 컬렉션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드라마틱하게 소화해내며 '2021년,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가 다시 돌아왔다'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영화 '세자매'에서 공동제작자이면서 주인공으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후 차기작으로 오피스 활극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라는 문소리. 그는 "드라마가 오랜만이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집필하는 정도윤 작가님이 '마녀의 법정'에서 여자 검사 이야기를 용감하게 썼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분명했다. 드라마 '미생'이 무척 좋았는데 나이 있는 직장인들 이야기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 드라마를 선택했다"고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문소리의 더 많은 화보는 <보그 코리아> 4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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