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화보 공개 / 사진: 앳스타일 제공
고민시가 유니크한 매력으로 거침없는 매력을 자랑했다.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고민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고민시는 거침없고 당찬 포즈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 '화보 장인'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고민시는 인터뷰를 통해 '스위트홈'으로 받은 큰 사랑에 감사함을 표하며 작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스위트홈'을 여덟 번이나 다시 봤다는 그는 "과몰입을 할 수 있었던 애정의 원천은 작품 자체의 재미였던 것 같다"며 "봐도 봐도 새로워 질리지가 않았다"고 애정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나이대로 '스위트홈' 촬영 현장에서 동갑내기 친구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함께 받았던 송강, 이도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셋이 모두 같은 또래다 보니 '찐친'(진짜 친구) 바이브로 편하고 재밌게 촬영했다"며 "빠른 95년생이라 두 사람 사이에서 '족보 브레이커'가 되긴 했지만 촬영장에서 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우정을 드러냈다.
차기작으로 출연 예정인 KBS2 '오월의 청춘'에서 처음으로 지상파 주연을 맡은 고민시는 "극을 이끌어 간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연구해 연기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답했다.
김은희 작가의 tvN '지리산' 출연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으로 밝고 천진난만한 막내 역할을 보여줄 것이라 답했는데, "대본을 읽는 내내 배우들의 연기가 자연스레 그려질 정도로 완벽한 작품이었다"며 "명실상부한 김은희 작가의 실력을 바로 느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고민시의 인터뷰와 화보는 2021 <앳스타일> 매거진 3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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