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김영광, '꾸안꾸' 캐주얼룩으로 대형견美 발산
기사입력 : 2021.02.10 오후 1:24
김영광, 화보 공개 / 사진: 폴햄 제공

김영광, 화보 공개 / 사진: 폴햄 제공


김영광이 훈훈한 스프링룩을 제안했다.

10일 캐주얼 브랜드 폴햄 측이 광고 모델 김영광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영광은 댄디한 스타일링부터 '꾸안꾸' 캐주얼까지 소화해내며 반전 매력의 퍼펙트 비주얼을 뽐냈다. 그는 시원시원한 피지컬로 흰셔츠와 하늘색 맨투맨 위에 가벼운 조끼를 레이어드해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차분한 카키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베이지 컬러의 슬랙스를 매치해 여심을 설레게 하는 부드러운 남성미를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김영광은 봄을 부르는 싱그러운 소년미를 보여줬다. 산뜻함이 느껴지는 노란색 니트와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한 핑크색 티셔츠까지 어떤 컬러라도 그는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설레는 눈맞춤과 천진난만한 미소까지 더해 훈훈함을 배가했다.

어떤 패션이든 찰떡으로 소화해내는 '영광 매직'을 선보인 김영광은 드라마, 영화에 이어 광고 모델까지 완벽하게 접수했다. 폴햄 관계자는 "패션 모델로 출발해 배우로서도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영광이 폴햄이 추구하는 아이덴티티 스타일과도 잘 부합되어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영광은 2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와 같은 날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그저 재밌게 사는 것이 유일한 목표인 철없는 재벌3세 한유현으로, 영화 '미션 파서블'에서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하며 2021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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