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소주연 "가식없고 거리낌 없는, 자연스러운 배우 되고파"
기사입력 : 2020.02.25 오전 10:41
소주연, 화이트 컬러 화보 공개 / 사진: 나일론 제공

소주연, 화이트 컬러 화보 공개 / 사진: 나일론 제공


소주연이 순백의 청순미를 자랑했다.

25일 패션 매거진 <나일론> 측이 소주연과 함께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밝고 싹싹한 '윤아름' 역으로 사랑은 그는 이번 화보에서 흰 의사 가운 대신 얼굴에 화이트 컬러를 얹은 다양한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소주연은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무드의 화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콘셉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현장의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인터뷰를 통해 진솔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시청자가 되어 나를 봤을 때 거리낌 없고, 가식이 없는 저 배우는 진짜 저 사람인가?' 이렇게 느낄 정도로 자연스러운 배우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요즘 화제인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속 은탁이와의 러브라인에 대해선 "배우들끼리 너무 사이가 좋아 모임도 자주 갖고, 많이 친해져 오히려 러브라인을 섬세하게 연기하는 것이 어렵다"고 답했다.

한편, 소주연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보는 <나일론> 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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