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본적 없는 카리스마 발산 / 사진: 보그 제공
문근영이 지금까지 본 적 없던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패션 매거진 <보그> 측이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로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문근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문근영은 시크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흑백 화보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아우라가 느껴진다는 평이다.
문근영은 마치 카우걸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에 신비로운 투톤 헤어,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찰떡 소화하며 시크한 모습을 선보인 것은 물론 큰 눈망울과 다소 익살스러운 포즈로 귀여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까지 완성해냈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유령을 잡아라' 속 문근영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극 중 경찰답게 편안함이 강조된 스타일링을 보여줬던 문근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도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새로운 화보 장인의 등장을 알렸다. 문근영은 각 콘셉트에 맞는 포즈와 눈빛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문근영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는 패션 매거진 <보그>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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