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일우 / 더블유 코리아 제공
정일우가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정일우는 현재 방송 중인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주인공 강지운 역을 맡았다. 까칠한 듯 하면서도 배려심 넘치고, 어딘지 모르게 모성애를 자극하는 강지운 캐릭터가 정일우의 한층 깊어진 표현력과 만나 더욱 빛난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정일우가 최근 촬영한 화보가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일우는 패션매거진 'W Korea(더블유 코리아)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시크하면서도 쓸쓸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정일우의 남다른 분위기는 성큼 다가온 가을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화보 속 정일우는 스트라이프 점퍼, 레드 컬러 재킷은 물론 독특한 패턴의 셔츠와 니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강렬함과 여유로움 등 다채로운 느낌을 담아낸 표정과 눈빛은 정일우만의 매력을 배가시키면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타가 공인하는 패셔니스타다운 면모가 화보에서도 어김없이 빛난 것.
한편 정일우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중국-태국-일본 등 해외 활동을 이어가며 느낀 점, 사전제작 드라마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데뷔 10년 차에 접어든 감회, 각별한 팬사랑, 팬들과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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