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백현·남주혁·지수 등, '보보경심 려' 완전체 화보 공개
기사입력 : 2016.07.19 오전 9:19
사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이지은,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윤선우 / 코스모폴리탄 제공

사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이지은,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윤선우 / 코스모폴리탄 제공


'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윤선우 배우 여덟명이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는 중국 내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를 끌었던 중국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통해 비주얼 감각이 뛰어나기로 정평을 얻은 김규태 감독과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촬영 내내 사극 의상을 입고 함께 했던 배우들은 오랜만에 요즘 의상을 입고 포즈 취하는 것을 보며 칭찬하기도 하고, 이런 모습 처음 봤다며 놀라기도 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촬영 중간중간 셀카를 찍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그야말로 절친 느낌이었다.


이준기는 "타임 슬립을 소재로 궁중에서 벌어지는 사건이나 로맨스 등이 꽤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고 '달의 연인'을 소개했다. 이지은(아이유)은 "원작 소설을 먼저 읽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다. 김규태 감독님에 대한 신뢰도 컸다"고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강하늘은 "성격 좋은 또래 배우가 많아 촬영 초반부터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며 함께한 순간을 소중하게 여겼다.


'달의 연인'은 고려황실에 역사의 키를 쥔 여인이 타임슬립 해 황권경쟁 중심에 서 있는 황자들과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감성 멜로. 스타일리시한 연출의 대가 김규태 감독의 손에서 빚어진 새롭고 진일보한 사극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비주얼에서 그 누구보다 우월한 일곱 황자들과 고려황실에 떨어진 타임슬립녀로 변신한 배우 이지은이 함께 한 코스모폴리탄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준기, 이지은,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윤선우가 출연하는 '달의연인-보보경심 려'는 8월 29일 첫 방송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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