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온유 "'태양의 후예' 찍을땐 눈뜨면 대본부터 찾았죠"
기사입력 : 2016.04.21 오전 9:48
사진: '태양의 후예' 온유 / 코스모폴리탄 제공

사진: '태양의 후예' 온유 / 코스모폴리탄 제공


'태양의 후예' 온유가 남성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에서 온유는 발리를 배경으로 하여 여유로운 포즈와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매력적으로 화보를 소화해냈다.


이번 화보에서 온유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기에 다양한 스타일의 백을 매치해 모델 못지않는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온유는 해외 촬영의 힘든 일정에도 촬영 내내 특유의 미소를 보이며 스태프들을 챙기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후문이다.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온유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태양의 후예'는 제 첫 정극 연기이다 보니 부담이 조금 있었어요. 촬영하는 동안 대본을 거의 손에서 놓지 않고 눈뜨면 대본부터 찾아 연습을 했죠"라고 전했다.


또한 온유는 이번 작품이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며 "준비하면서 설렘, 열정, 욕심이 저를 많이 자극했어요. 샤이니로 열심히 활동하긴 했지만 다시 한번 데뷔 전 연습할 때의 제 모습을 보았죠. 요즘은 노래 욕심에 불타올라 혼자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해요"라고 노래와 연기에 열정을 보였다.


이처럼 온유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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