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블랙 시스룩 화보 / 사진: 더 셀러브리티 제공
연기자 강한나가 블랙 시스룩 스타일링으로 관능미를 발산했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귀여운 악녀 임선주 역을 맡은 강한나가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드레스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강한나는 블랙과 골드가 믹스된 드레시한 시스루룩으로 보헤미안 분위기를 연출하며 청초함과 관능미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히 카메라를 향한 강한나의 고혹적인 눈빛과 오랫동안 무용과 필라테스로 다져온 아름다운 몸매는 시스루라는 이름 그대로의 보일 듯 말 듯한 비치는 매력을 더욱 잘 살리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한나는 화보 촬영과 함께한 키워드 인터뷰 중 '나'라는 키워드에서 "한 문장으로 남에게 나를 표현하기란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소개한다면 강한, 나!"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켰다. 또한 '열정'이라는 키워드에서는 "다양한 역할을 모두 연기해보고 싶다. 특히 평범하지만 내면의 사연을 지닌 비범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드러냈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강한나는 오늘 컨셉인 시스루룩처럼 표현에 따라 다른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친구다. 또한 무용과 운동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몸매가 약간의 노출이 필요한 시스루룩의 컨셉을 더욱 잘 살려줬다. '강한, 나'라고 자신을 밝힌 그녀의 앞으로의 활약이 정말 기대된다"라며 이번 화보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강한나의 우아한 아름다움이 담긴 이번 화보는 '더 설레브리티'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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