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재능기부 화보 / 사진 : 엘르 코리아 제공
배우 정유미가 재능기부 화보로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정유미가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12월호의 시그니처 자선 프로젝트 '쉐어 해피니스'에 참여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쉐어 해피니스'는 엘르의 지면 기부, 스타들의 화보 기부, 브랜드의 구호 기금으로 이루어진 자선 프로젝트다. 올해는 총 50팀의 스타들과 48개의 브랜드가 함께해 총 2억 원에 달하는 성금을 마련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정유미는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버건디 립스틱과 네일 컬러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또, 우아한 드레스에 다양한 컬러의 립스틱이 장식된 하얀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정유미는 이번 화보 촬영에 대해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화보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재능기부를 통해 따듯함을 전할 수 있어 나 또한 행복해 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쉐어 해피니스' 프로젝트에는 정유미를 비롯해 유재석, 정경호, 이진욱, 다니엘 헤니, 윤세아, 이보영, 한채영, 한지혜, 유연석, 고아라, 타이니지 도희 등이 참여했으며, 관련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엘르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정유미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수 정준영과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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