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코르티스(CORTIS)가 자신들의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려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코르티스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는 5월 4일 발매되는 미니 2집 'GREENGREEN'의 콘셉트를 담은 포토를 게재했다. 특히 이번 사진의 배경이 되는 장소는 멤버들의 추억이 깃든 공간들로 의미를 더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첫 번째 앨범 포토 'BRIDGE'(다리)가 이들의 데뷔 전 추억이 담긴 공간을 배경으로 했다면, 'STREET'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에서 새로운 질감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있는 그대로의 멋을 살린 '날 것'의 느낌이다. 로스앤젤레스는 다섯 멤버가 데뷔 음반과 미니 2집 작업을 위해 수개월간 머무른 도시다. 실제 송 캠프를 진행한 스튜디오 인근 거리에서 앨범 포토 촬영을 했다. 사진에는 이곳에서 쌓은 추억과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며 느낀 해방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특히 코르티스는 앨범 포토 공개에 맞춰 지도 서비스 구글맵 리뷰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데, 마틴은 로스앤젤레스 길거리 좌표에 "저희가 작업을 하다 당이 떨어질 때 마트에 가기 위해 항상 이용했던 길입니다. 근처에 맛있는 쌀국수 집이 있어서 작업이 일찍 끝난 날에는 몇 번 먹기도 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사진에 관해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저희의 모습을 날 것 그대로 생생하고 거칠게(raw & rough) 더 잘 보여드린 느낌"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공개된 사진은 'STUDIO'(스튜디오) 버전으로 데뷔 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하이브 용산 사옥을 촬영지로 정했다. 사진은 사옥 내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장소는 달라졌지만 이번 앨범 포토 역시 있는 그대로의 코르티스를 담았다. 평소 멤버들의 사복 차림에서 영감을 받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시선을 끈다.
주훈은 하이브 용산 사옥 리뷰에 "사진을 찍은 흰색 호리존 스튜디오는 회사 안에서 무언가 촬영해야 할 때 자주 가는 곳입니다. 데뷔 앨범 안무 연습 영상도 여기서 찍었습니다. 연습실이 아닌 곳에서 안무를 춰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 포토는 스튜디오의 미니멀한 느낌을 살려 내추럴하게 찍었는데 멤버들도 다들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썼다.
네 번째 'Portrait'(포트레이트) 버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녹음 스튜디오로, 이번 신보와 데뷔 앨범이 탄생한 실제 작업 공간이다. 이곳에서 진지하게 음악에 몰두하거나 장난치는 순간들이 자연스럽게 포착됐다. 빅히트 뮤직은 "인위적인 연출 없이, 있는 그대로의 코르티스에 집중했다"라며 "특히 팀의 추억과 서사가 깃든 공간에서 가장 코르티스다운 찰나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제임스는 LA 녹음 스튜디오에 대해 "너무 편한 소파에서 잠들지 않기가 힘들어 책상에 기대거나 바닥에 앉아 작업한 기억이 납니다. 스튜디오에서 직접 구워주시던 초코칩 쿠키가 완전 맛있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신보 작업 중 다 같이 마이크 앞에서 프리스타일을 하고 장난치던 게 재밌었습니다. 앨범 포토도 만족스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Panorama' 버전이 베일을 벗었다. 파노라마는 좌우로 탁 트인 전경을 180도에서 360도까지 넓게 찍는 촬영 기법으로, 코르티스는 이 기능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왜곡과 오류를 의도적으로 활용했다. 사진 속 공간은 뚝뚝 끊긴 듯 뒤틀려 보이고, 한 프레임 안에서도 멤버들이 순간 이동을 한 것처럼 두 번씩 등장한다. 특히 다섯 멤버의 비주얼은 꾸밈없이 자연스럽다.
이와 관련해 건호는 "곡 작업을 하다가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 스튜디오 주차장에 나가서 햇볕을 받고 같이 얘기하다 다시 작업하러 들어가곤 했다"라는 리뷰를 남겼다. 또 사진에 대해 "제임스 형의 목을 길게 만들어보려고 많이 시도하다가 성공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5월 4일 정식 발매될 미니 2집 'GREENGREEN'은 예약 판매 2주 만인 지난 9일 기준 선주문량 196만 9384장을 기록했다.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에 이어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코르티스는 신보 발매에 앞서 오는 4월 20일 타이틀곡 'REDRED'를 먼저 발표하고 '릴리즈 파티', 음악방송 등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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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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