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변희봉, 영정 속 환한 미소…영면의 길로[포토]
기사입력 : 2023.09.19 오전 7:01
사진: 변희봉 소속사 제공

사진: 변희봉 소속사 제공


배우 故 변희봉이 하늘의 별이 됐다. 향년 81세.

지난 18일 故 변희봉의 빈소가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날 별세한 고인은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암이 재발하면서 결국 세상을 떠났다.

한편, 고 변희봉은 1996년 MBC 2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대중문화 각계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2020년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2006년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2007년 '제4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2014 MBC 연기대상' 단막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글 픽콘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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