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롤링스톤 코리아 제공
빌리가 화보 요정에 등극했다.
13일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 코리아> 측이 빌리와 함께한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빌리는 기존에 보여준 상큼발랄한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웨스턴룩과 다양한 컬러의 카우보이모자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키치한 스타일의 소품을 포인트로 활용하며 개성을 뽐냈다. 여기에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것 같은 멤버들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빌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니2집 타이틀곡 'GingaMingaYo (긴가민가요) (the strange world)' 활동 소감도 밝혔다.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무대 직캠 영상 속 화려한 표정 연기로 주목받은 츠키는 “활동 전에 멤버들과 ‘늘 그랬듯 정말 최선을 다해 활동하자’라고 얘기를 나누면서 열심히 연습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정말 많은 분께서 빌리의 음악과 무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훗날 대중에게 어떤 아티스트로 기억됐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질문에 수현은 “‘빌리는 역시 빌리다’라고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누구도 빌리를 대체할 수 없고,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갖고 있다는 말 같아서 ‘빌리는 역시 빌리다’라고 기억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답변했다.
빌리의 화사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롤링스톤코리아>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빌리는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활동으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콘텐츠에 출연하며 Z세대를 대표하는 K팝 아이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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