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우 화보 공개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더블 트러블'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뮤지션 전지우가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전지우는 개성 있는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더블 트러블'을 통해 좋은 무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무대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또 편곡 과정이 필요한 '더블 트러블'의 무대를 준비하며 "원곡을 배제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있었다. 그러면서도 트렌디한 편곡을 완성하는 것이 매회 주어진 미션이었다"고 덧붙였다.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에 관한 질문에는 "모두의 아이디어를 취합한 뒤 각 무대와 어울린다고 느껴지는 것들을 채택한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냉정하게 판단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답했다. 그리고 무대에서의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무대 위의 내 모습, 표정과 제스처, 노래 호흡 등을 상상한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그는 전지우라는 장르를 만들고 인정받는 것이 꿈이라며 "음악을 통해 '대체 불가능한 아티스트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신만의 장르를 만들어가는 뮤지션 전지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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