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정모 화보 공개 /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크래비티(CRAVITY) 정모가 화보를 통해 강렬한 무드를 선보였다.
24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이 정모의 감각적인 무드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모는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과감한 포즈로 개성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의상부터 빈티지한 느낌의 캐주얼한 의상까지 다양한 착장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차세대 '화보 장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모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 꼭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객석을 꽉 채운 공연과 거리 두기가 없는 팬미팅 같은 (팬분들을) 직접 대면하는 무대와 행사를 하고 싶다"라며 팬들을 향한 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정모는 크래비티가 꿈꾸는 목표와 단단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말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싶고 저희만의 무대도 해보고 싶다. 크래비티가 색다르고 멋지다는 걸 더 알리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또 정모는 새 앨범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IN OUR COSMOS)'에 대해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를 향한 사랑을 듬뿍 담은 앨범이다. 이전의 곡과 무대로 크래비티만의 멋진 개성과 포부를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은 좀 더 서정적인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작년까지 퍼포먼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올해는 새 앨범의 무드처럼 러비티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며 마지막까지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모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 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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