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시계 화보 / 사진: 아레나옴므플러스 제공
변요한이 솔직한 연기관을 밝혔다.
최근 스위스 아방가르드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 측은 변요한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변요한은 날카로운 조명 아래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젊고 세련된 남성미를 선명하게 드러냈으며, 태그호이어의 모나코 호이어02 크로노그래프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변요한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기는 운명 같아요. 운명이라고 받아들였어요. 과거에는 막연하게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연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힘들지만 즐기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이제야 말할 수 있어요. 이제는 모든 감정이 기복 없이 딱 제 안에 있는 것 같아요. 대본을 받고 어떤 인물을 만났을 때 그 이야기를 잘 표현하고 싶어요. 과하면 자만이고, 덜해도 자만이에요. 그 사이를 정확하게 딱 짚어서 기복 없이 표현하고 싶어요"라며 솔직하면서도 성숙한 연기관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믿고 싶은 건 현장의 모든 제작진들은 이 작품을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작품을 잘 만들기를 바란다는 것이죠"라며 촬영 현장에 대한 애착도 드러냈다.
한편, 변요한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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