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 발렌티노 행사 참석 / 사진: 발렌티노 제공
더보이즈 주연이 발렌티노의 아트북 전시 행사에 참석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 더보이즈 주연은 데이즈드 코리아 사옥에서 진행된 발렌티노의 '브이로고 시그니처 북' 두 번째 에디션 발매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번에 발매된 아트북은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엘파올로 피춀리(Pierpaolo Piccioli) 기획으로 탄생, 전 세계 26개의 독립 출판물이 브이로고를 재해석하며 책을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연은 브이로고 시그니처 북을 천천히 살펴보며 아트북 제작 과정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고, 전 세계 매거진이 참여해 완성된 예술적 감성의 결과물에 감탄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더보이즈 주연은 격자 패턴 장식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니트에 여유로운 핏의 팬츠로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브이로고 '슈퍼비' 백과 '원 스터드' 미드 탑 스니커즈를 매치해 스타일링에 아이코닉한 포인트를 주며 독보적인 매력에 어울리는 룩을 연출했다.
이번 아트북이 각 매거진의 창작물에 발렌티노의 기호와 드로잉, 그래픽으로 생동감을 더했듯 주연 역시 뚜렷한 정체성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한편 발렌티노의 브이로고 시그니처 북은 성수동 데이즈드 코리아, 종로 독립 서점 비화림에서 11월 2일부터 한정 기간 전시 및 판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