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시미즈 / 사진: 데이즈드 제공
라치카 가비와 시미즈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겼다.
22일 매거진 <데이즈드> 측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활약한 댄스 크루 라치카의 가비-시미즈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가비 & 시미즈는 '스우파'에서 보여준 화려한 댄스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건강한 아름다움을 함께 선보이며 그들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세 가지 뷰티 룩 연출에 앞서 가비와 시미즈는 믹순(Mixsoon)의 콩 에센스로 피부를 정돈했는데, 두꺼운 무대 메이크업으로 지친 피부를 정돈하고 촉촉함을 더해 평소보다 건강한 피부로 촬영할 수 있어 실제 만족했다는 후기도 들려주었다.
이외에도 가비는 '가비's PICK'으로 순디 병풀 에센스를 시미즈는 '시미즈's PICK'으로 빙하수 히알루론산 세럼을 각각 고르며, 화보 촬영을 위해 직접 사용해본 믹순 제품의 만족도를 드러내기도.
라치카의 가비 & 시미즈는 <데이즈드>와 인터뷰에서 '스우파' 비하인드 스토리와 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평소 즐기는 패션, 뷰티 취향 등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를 나눴다. 가비는 "메가 크루 발표 때 눈물이 터졌는데요, 만감이 교차하더라고요. 제가 볼 땐 엄청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무대였는데 조회 수 등 속상한 일이 있으니까 '봐, 우리 멋있잖아. 우리 너무 잘했잖아'라는 의미의 눈물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스우파' 신드롬으로 갑자기 치솟은 인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시미즈는 "원래 춤 좋아하는 분들은 좀 알아주시기도 했는데 지금은 일반 대중도 저희가 어딜 가든 다 알아봐주시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고. 그런 게 참 감사한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비와 시미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1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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