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화보 공개 / 사진: 무신사 제공
유아인이 자유로운 청춘을 몸소 표현했다.
최근 무신사 측이 유아인과 함께한 2021 FW 화보를 공개했다.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후드 집업, 블루종, 레더 재킷, 헌팅 재킷, 패딩 등 가을과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아우터를 활용해 유아인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감도 높은 브랜드 패션 트렌드를 제시한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셀럽(SELF_LOVE)' 영상에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유아인의 솔직 담백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스스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묻는 질문에 "많이 어릴 때는 그냥 나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자기애가 있었다"며 "지금은 진정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것 같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유아인은 "소리를 엄청 키워두고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면 내가 없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잠깐 드는데, 그러고 나면 내 자신에 대한 사랑이 회복된다"며 자신만의 셀프 러브 방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미움보다 사랑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며 "모두가 그런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유아인의 고감도 화보와 셀럽 영상 풀 버전은 12일 오후 3시부터 무신사 스토어 쇼케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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