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화보 공개 / 사진: 시어터 플러스 제공
신성록이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다.
29일 매거진 <시어터 플러스> 측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지킬, 하이드로 변신할 신성록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신성록은 특유의 부드러움과 남성적인 매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흑백 화보와 오렌지 배경 속 레더 재킷을 활용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의 화보를 완성했다. 그는 계절감이 느껴지는 터틀넥을 착용한 평소 볼 수 없었던 귀여움이 돋보이는 색다른 컷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화보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지킬과 하이드 장면뿐만 아니라 다른 배역들의 장면을 봤을 때도 '이 작품은 무언가 다르다'라는 생각이 드는 눈을 뗄 수 없는 작품이다"라고 꿈에 그리던 무대인 '지킬 앤 하이드'에 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킬/하이드의 상반된 캐릭터에 고충보다는 오히려 희열에 가까운 감정을 느낀다. 하이드로 변하는 순간이 계속 기다려진다"며 새롭게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대작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오는 10월 19일(화)부터 2022년 5월 8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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