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화보 공개 / 사진: 더블유 코리아 제공
기후위기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 화보 촬영을 위해 10명의 스타가 나섰다.
24일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측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10명의 스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대기오염, 해수면 상승, 물부족 문제 등 10개의 콘셉트 가운데 각자 맡은 기후 위기 이슈를 사진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올해 9월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기후 위기 해결 등 전 지구적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월간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조선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파블로 다니엘과 손잡고 이번 화보집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올해는 그린피스가 한국에 사무소를 개소한 지 만 1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번 화보에는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던 이정재, 한예리, 권유리, 차학연, 류승룡, 박진희, 이선균, 윤승아, 장윤주, 이광수 등 총 10명의 셀럽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기오염, 물부족, 해수면 상승, 해양 플라스틱, 지구온난화라는 5가지 환경 문제와 희망과 연대, 재생가능에너지, 탄소제로 등 5가지 해결방안을 콘셉트로 각자 맡은 기후변화 이슈의 심각성을 표현했다.
'행동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Positive Change Through Action)'를 모토로 전 세계 57개국에서 활동하는 그린피스는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10명의 스타들이 참여한 이번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9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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