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서은수 "새로움의 한 해 될 것 같아"
기사입력 : 2021.06.21 오전 9:50
서은수 화보 공개 / 사진: 앳스타일 제공

서은수 화보 공개 / 사진: 앳스타일 제공


서은수가 청초한 미모를 과시했다.

최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 지난해 종영한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인 서은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미씽' 이후 근황을 묻자 서은수는 "제주도에서 4개월 정도 생활하며 차기작 준비를 했다"며 "촬영을 마친 지금은 서울에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조연에서 주연으로 차곡차곡 계단을 밟아가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서은수는 배역의 비중이 커지며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냐는 질문에 "SBS '낭만닥터 김사부'부터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 생겼다"고 답했다. 또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면 촬영 직전에 그 부담감이 가장 크다"며 배역에 집중하기 전까지는 연기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데뷔 5년 차를 맞은 그에게 초창기에 비해 달라진 점을 물어보니 "데뷔 초에는 현장에 오면 너무 떨려 상대방의 눈도 잘 못 마주쳤다"며, 특히 "그 당시에는 온종일 뭘 했는지 기억도 못 할 정도로 여유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제는 배우로서 여유를 찾아가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서은수. 새로운 회사에서 둥지를 틀고 새로운 환경에서 기존과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고 돌아온 그는 "새로움의 한 해가 될 것 같다"는 말로 올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서은수의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7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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