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더 블랙 화보 공개 / 사진: 하퍼스 바자 제공
우주소녀 더 블랙이 베르사체 향수의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측이 베르사체 향수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우주소녀 더 블랙(설아, 엑시, 보나, 은서)의 화보를 공개했다.
푸른빛 바다가 펼쳐진 양양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여름을 겨냥해 출시된 베르사체 딜런 터쿠아즈의 기분 좋은 프레시함과, 우주소녀 더 블랙의 상큼한 매력을 모두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우주소녀 더 블랙은 도심에서 벗어나 여름휴가를 즐기듯, 자유분방한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섰다. 소녀들의 여름 피크닉을 연상시키는 단체 컷은 화사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설아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감성적인 무드를, 보나는 쏟아지는 햇살 아래에서 반짝이는 비주얼을 뽐냈다. 은서와 엑시는 노을 진 바다를 배경으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인생 화보를 완성했다.
베르사체 향수 측은 "소녀에서 여인으로, 우주소녀 더 블랙은 그동안 숨겨왔던 여성의 감각을 깨우고, 오랜만에 베르사체에서 런칭하는 딜러 터쿠아즈 향수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걸맞기에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소녀 더 블랙은 지난 12일 데뷔 싱글 '마이 애티튜드(My attitude)'를 발매,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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