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화보 비하인드 컷 속 '장꾸 매력'
기사입력 : 2021.05.07 오전 9:17
노정의 화보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노정의 화보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노정의의 화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이 패션 매거진 <얼루어> 화보 촬영에 임한 노정의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정의는 조카 바보의 모습부터 화보 요정의 자태까지, 다양한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였다. 카메라 앞에 선 노정의와 조카는 첫 동반 화보 촬영이라는 사실이 믿기 힘들 정도로 능수능란하게 촬영에 임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노정의는 평소 시간적 여유가 생길 때면 조카와 보낸다고 전한 만큼, 두 사람 사이에 물씬 풍기는 다정다감한 케미스트리도 시선을 끈다.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준 시밀러룩 스타일링에서도 각자의 개성이 듬뿍 묻어나는가 하면, 포즈도 똑같이 구사하는 등 서로를 똑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한다. 특히 노정의는 짧지 않은 촬영 시간 동안 조카를 살뜰히 챙기는 등 조카 바보의 진면목을 톡톡히 보여줘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프레임을 가득 채운 노정의의 팔색조 같은 면모에도 이목이 모아진다. 싱그러운 봄을 연상케 하는 해사한 미소에서는 사랑스러움이 묻어 나오고, 청순한 비주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에너지는 화면 밖으로까지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비하인드 스틸과 스토리는 Z세대 배우로 자리 잡은 노정의만의 폭넓은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편, 노정의는 지난해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걸크러쉬 넘치는 홍시아 역으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데 이어, 영화 '내가 죽던 날'에서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 보여줄 노정의 또 다른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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