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랫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지플랫(Z.FLAT)이 컴백했다.
7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는 오는 8일 새 싱글 'Day and Night'을 발매하는 지플랫(Z.FLAT)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앨범은 지플랫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모두 맡은 타이틀곡 'Day and Night'과 상반된 빠른 템포의 강한 느낌을 지는 'BLUFF'까지 총 2곡이 수록된다.
타이틀로 선정된 'Day and Night'은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지구 끝과 끝이라는 극단적 설정을 두고 장거리 연애를 할 때 느껴지는 설렘과 기다림을 주제로 한다.
이와 함께 수록되는 'BLUFF'는 지플랫의 생각이 담긴 자전적 노래로, 가수 데뷔 후 지플랫이 음악을 하는 것, 음악 중에서도 힙합을 한다는 것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는 사람들과 그동안 방송에서의 이미지를 더 익숙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그것만이 진짜 모습이 아니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러한 마음을 가사로 전달하고자 노력한 만큼, '속이다'라는 뜻을 담은 'BLUFF'로 제목을 지었다.
한편 지플랫은 오는 8일(목)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Day and Night'을 발매한다.
글 포토 에디터 이대덕 / pr.chosunj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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