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화보 공개 / 사진: 이엘이 제공
카드(KARD)가 4색 비주얼 케미를 선보였다.
12일 글로벌 매거진 <이엘이> 측이 혼성그룹 카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는 카드는 이번 화보를 통해 고풍스러운 가구들 앞에서 자유로움을 마음껏 느끼는 모습 혹은 반대로 강렬한 색채를 더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언택트 시대에 여러 차례 컴백을 하며 음악에 대한 여러 가지 실험을 시도했던 이들은 온라인 콘서트를 비롯해 V LIVE, SNS, 유튜브를 통해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팬들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보여주었다.
멤버 BM은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했던 모든 컴백 중에서 'GUNSHOT'과 이번 앨범이 카드에게 있어서 가장 큰 진화를 이루게 했다"고 전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언어 폭력에 대한 카드만의 생각과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5일 군 입대를 해 현재 현역병으로 군 복무 중인 멤버 제이셉은 "잠깐의 이별은 아쉽지만, 달라진 환경에 대한 기대와 팬분들이 보내주신 모든 관심과 사랑으로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인사를 전했다.
개인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열정과 더불어 더욱 놀라운 음악으로 다시 대중 앞에 나타날 4명의 카드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촬영 스토리를 담은 아트필름은 물론 카드의 인터뷰 영상 콘텐츠 등은 <이엘이> 매거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화보 사진이 담긴 <이엘이> 2호는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날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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