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전여빈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이 최대 무기"
기사입력 : 2021.01.07 오전 10:55
전여빈 화보 공개 / 사진: 엘르 제공

전여빈 화보 공개 / 사진: 엘르 제공


전여빈이 우아한 무드를 풍겼다.

7일 패션 매거진 <엘르> 측이 전여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전여빈은 강인한 아름다움과 남다른 아우라를 담아냈다. 현장에서도 전여빈은 튜브톱 드레스와 포멀한 재킷 등을 우아하고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영화 '죄많은 소녀', JTBC '멜로가 체질', 영화 '해치지 않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전여빈은 tvN 새 드라마 '빈센조'로 돌아온다.

극 중 그는 승소를 위해서라면 끝까지 달려드는 독기 넘치는 변호사 '홍차영' 역으로 또 한 번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홍차영이라는 캐릭터는 독특한 리듬이 있다. 그게 음계로 느껴질 때도 있다. 홍차영은 똘끼와 독기가 있는 사람인데 평소의 나와 달라 이 사람의 리듬이 몸에 배는 게 흥미롭고 재미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지금은 조금 부족해도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그게 나의 씩씩함이고 최대 무기다. 늘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를 보듬어야 희망이 생긴다"며 자신의 일과 삶을 대하는 가치관과 마인드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전여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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