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 /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그룹 빅톤(VICTON)의 한승우가 '에스콰이어' 화보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매거진 '에스콰이어' 측은 24일 그룹 빅톤의 한승우와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승우는 'The guy next door'라는 콘셉트에 맞춰 일상의 모습을 담은 듯 편안하고 내츄럴한 매력을 선보이는 한편, 다채로운 표정으로 한승우만의 다양한 색깔을 선사하며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승우는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빅톤 컴백이 미뤄진 데에 대해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기대가 컸는지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우리가 만든 음악을 빨리 자랑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한승우는 "나이를 들어서도 음악적으로 그 나이에 걸맞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음악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퍼포먼스나 이미지보다 음악에 더 신경을 써야 음악을 오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라는 소신을 밝혀 음악에 대한 진심 어린 열정을 보여주었다.
한승우는 롤모델로 박재범을 꼽았다. 그는 "제이팍처럼 유명한 가수가 되고 싶다는 게 아니라 제이팍처럼 나 혼자 힘으로 뭔가를 하나하나 만들어 보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승우는 지난 8월 솔로앨범 'Fame(페임)'과 타이틀곡 'Sacrifice(새크리파이스)'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한편, 한승우가 속한 그룹 빅톤은 지난 한 해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와 싱글 2집 'Mayday(메이데이)'로 음반과 음원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여 'K팝 대세 보이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2021년 1월 11일 데뷔 4년 여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을 확정한 빅톤은 연초부터 활발한 행보로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한승우가 화보를 장식한 '에스콰이어' 1월호는 20일부터 공개됐으며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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