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몬스타엑스 셔누, '남친 삼고 싶은 스윗한 비주얼'
기사입력 : 2020.11.27 오전 9:57
셔누 화보 공개 / 사진: 뷰티쁠 제공

셔누 화보 공개 / 사진: 뷰티쁠 제공


셔누가 남친미를 발산했다.

27일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 측이 정규 3집 'Fatal Lov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에서 활약 중인 몬스타엑스 셔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셔누는 책, 캡 모자, 아날로그 카메라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우월한 비주얼과 한층 더 깊어진 눈빛을 뽐내며 남친 삼고 싶은 심쿵 화보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캐주얼한 데님 재킷부터 포근한 니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흠잡을 곳 없는 피지컬을 자랑, 전문 모델보다 더 프로페셔널하고 여유롭게 촬영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

미국 첫 정규 음반부터 시작해 3집 앨범 'Fatal Love'까지, 한 해 동안 누구보다 바쁘게 달려온 셔누. 그는 최근 마무리한 'Love killa' 활동에 대해 "제가 이래저래 다치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엔 저뿐 아니라 멤버들 모두 다치지 않고 무탈하게 끝낸 것 같아 행복해요. 'Love Killa'의 색깔이 뚜렷하니까 저희끼리 얘기도 하고 관련 연습도 하면서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혼자 연습실에서 10번 추는 것보다 멤버들과 함께 2번 정도 추는 게 훨씬 더 나아요. 지금처럼 팀 활동하는 게 굉장히 소중하다고 느껴져요"라며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불안해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싶다는 셔누는 자신만의 기준대로 꾸준히, 정직하게 나아가는 중이다. "돌이켜볼 새 없이, 매 순간 눈앞에 닥친 걸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컸어요.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말고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이나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잘하면 어느 순간 이만큼 성장하고 멀리 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지금은 '팬들에게 잘하자, 감사하자'는 생각이 들어요. 팬들이 우리를 현장에서 보든 영상으로 보든, '모든 무대를 다 열심히 잘하자' 그런 생각이 강해요"라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밝혔다.

한편, 셔누의 더 많은 화보는 <뷰티쁠>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인터뷰 영상은 <뷰티쁠>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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