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위클리 수진X지한X조아, "'퍼포먼스 맛집'이란 걸 보여드리고 싶다"
기사입력 : 2020.09.23 오후 4:53
위클리 유닛 화보 공개 / 사진: 지큐 코리아 제공

위클리 유닛 화보 공개 / 사진: 지큐 코리아 제공


위클리가 성숙미를 뽐냈다.

23일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 측이 '슈퍼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위클리의 멤버 이수진, 지한, 조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위클리는 지난 6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약 10년 만에 론칭한 7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앨범 'We are(위 아)'로 2020년 데뷔 걸그룹 중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왔다. 위클리는 오는 10월 13일 미니 2집 'We can(위 캔)'으로 컴백을 확정짓고 '슈퍼 루키'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개된 화보 속 위클리 이수진, 지한, 조아는 가을에 걸맞는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함께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각자 자신만의 색깔과 감성으로 가을 패션을 완벽 소화한 소녀들은 3인 3색의 비주얼을 폭발시키며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위클리는 신인임에도 다채로운 표정과 눈빛 연기, 포즈를 선보이며 열정적인 태도로 포토 촬영에 임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수진은 "관객이 있는 음악 방송 무대에 서고 싶어요"라며 "코로나 사태가 좀 진정된다면 팬미팅, 콘서트도 꼭 해보고 싶어요"라고 앞으로의 소망을 밝혔다.

또 지한은 "저희끼리는 위클리와 시끌벅적을 합쳐서 '위클벅적'이라고 부르거든요"라며 "위클리만의 좋은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그룹의 매력을 소개했다. 조아는 "위클리는 역시 '퍼포먼스 맛집'이란 걸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어요"라며 10월 컴백에 대해 신예다운 당찬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위클리의 매력을 가득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10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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