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화보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이효리가 '프렌치 시크'의 절정을 보여주는 쟈딕앤볼테르의 스타일링에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더해 '역시 이효리'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22일 프렌치 모던 럭셔리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와 함께한 이효리의 화보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0월호에서 공개되었다.

2011년부터 이효리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쟈딕앤볼테르는 'Art is truth' 슬로건을 베이스로 매 시즌 'Rock'의 자유로운 감성을 트렌드에 접목시켜 유니크한 패턴 및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프렌치룩을 제안하는 브랜드이다.

특히 쟈딕앤볼테르는 '에코 프렌들리' 브랜드로써 무분별한 방목으로 인한 환경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리사이클 캐시미어(재활용 캐시미어)와 페이크퍼, 염색 과정부터 친환경적인 에코 진 소재 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환경을 사랑하고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이효리의 가치관과 완벽한 일치를 이루며 그들의 인연을 더욱 빛내고 있다.

가을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체크 자켓부터 에스닉한 롱 원피스, 롱니트와 하이탑 부츠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룩을 착용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이효리는 꾸안꾸 스타일의 내추럴한 헤어와 메이크업, 그리고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프렌치 시크의 절정을 완성했다.

독보적인 매력의 이효리 화보는 <마리끌레르> 10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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