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화보 / 사진: 푸마 제공

이효리가 푸마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대표 스니커즈 'TX-3' 재출시 기념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6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 측은 패션매거진 <바자>와 함께 한 이효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과거 푸마는 2012 소셜 캠페인 아이콘으로 이효리를 발탁, 화보에서 착용한 푸마 TX-3가 일명 '이효리 운동화'라는 별명을 얻으며 당시 국내 패션계를 강타했다.

그 뒤 8년 만인 2020년, 푸마는 레트로 바이브 조거 트렌드에 맞춰 TX-3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특유의 클래식 스타일과 컬러웨이를 그대로 재현한 디자인으로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푸마 'TX-3'는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 컬러 '블루&레드'와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된다.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매장, 그리고 일부 편집숍(무신사, W컨셉, 온더스팟, 카시나, 아트모스, 케이스스터디)에서  17일부터 판매한다.

한편 이효리와 함께한 푸마 TX-3 화보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8월호와 푸마 공식 인스타그램(@puma_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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