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림 신민철 부부 웨딩화보 / 사진: 르엔터테인먼트 제공
원더걸스 출신 방송인 우혜림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일 소속사 르엔터 측은 "우혜림이 오는 7월 5일 결혼식을 앞두고 손편지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우혜림은 연인 신민철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7년째 연애중인 모습을 공개해 대중의 사랑과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손편지와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서도 우혜림을 아끼는 신민철의 다정한 눈빛이 포착된다. 원더걸스 출신답게 한복부터 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아름다운 모습의 예비신부 우혜림과 예비 신랑은 서로를 아끼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산다.
우혜림은 함께 공개된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우혜림은 "행복한 결혼 생활과 더불어 방송인 우혜림으로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라며 "원더풀의 사랑의 열매를 먹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이하 우혜림 손 편지 전문]안녕하세요. 우혜림입니다!이미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지만, 여러분께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싶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7월 5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축복과 응원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가 힘드신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해드려 조심스럽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과 더불어 방송인 우혜림으로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여러분!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더풀의 사랑의 열매를 먹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우혜림 드림.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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