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화보 공개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여자)아이들 미연과 슈화가 색다른 매력으로 눈길 사로잡았다.
22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은 (여자)아이들 미연과 슈화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무대 위에서의 몽환적인 모습 혹은 예능에서의 귀여운 모습과는 상반된 콘셉트로 진행, 두 사람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의 관계를 '톰과 제리'로 칭하며, 세심하고 눈치가 빠른 슈화와 다르게 미연은 둔한 편이라는 설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뷔 후 2년 사이의 변화에 대해서는 입을 모아 "멤버 모두 여유가 생긴 것 같다"라며 "이전보다 부담을 내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설명해 2년 차의 프로의식을 드러냈다.
또, 팀으로서 가지는 목표나 바람을 묻는 질문에는 미연은 "추상적이고 먼 얘기보다 가까운 목표를 세우고 6명이 하고 싶은 걸 잘하는 것이 (여자)아이들의 바람"이라고 전했다. 슈화는 미연의 말에 동의하며 "(여자)아이들,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팬들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여자)아이들 미연과 슈화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6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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