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신하균, 박예진, 태인호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영혼수선공'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K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 처방극으로, 신하균은 환자와의 밀당이 특기인, 세상 둘도 없는 괴짜 정신과 의사 '이시준'을 연기한다.

박예진이 연기하는 '지영원'은 자신의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인물로, 완벽한 치료를 위해 환자와의 유대를 가장 중요시한다. 태인호가 맡은 '인동혁'은 '이시준'의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로, 한번 생각한 것은 꼭 이루고마는 집요함과 끈기, 승부 근성이 있는 인물. 이에 세 사람이 보여줄 각기 다른 캐릭터의 매력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오늘(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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