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데이식스 "무대에서 소통이 중요…에너지를 통해 관객과 호흡"
기사입력 : 2020.04.29 오전 10:43
데이식스 화보 공개 / 사진: 매거진 <더스타> 제공

데이식스 화보 공개 / 사진: 매거진 <더스타> 제공


데이식스가 비주얼 시너지를 발산했다.

29일 매거진 <더스타> 측이 오는5월 11일 새 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으로 컴백하는 그룹 데이식스(DAY6)의 완전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DAY6는 '유니크한 봄날 일요일 오후' 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자신들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내츄럴한 헤어에 클래식한 수트 룩으로 오묘한 아우라의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Young K는 "앨범 준비와 여러 새로운 일들을 하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다", 도운은 "앨범 준비와 드럼 연습을 하며 지내고 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어 어떻게 영감을 얻는지에 대한 질문에 성진은 "직간접적인 경험이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많이 얻는다", Jae는 "단어와 단어를 맞추고 아이디어를 채워가면서 곡을 쓴다", 원필은 "보통 곡을 쓸 때 상상을 많이 한다"라고 답했다.

무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에 대해서는 Jae는 "그건 바로 에너지! 에너지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필은 "소통을 제일 중요시 여긴다. 무대에서 느끼는 감정을 관객들에게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공연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한마음인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 그때가 정말 좋다"고 털어 놓았다.

언젠간 꼭 해보고 싶은 무대에 대해 묻자 Young K와 도운은 "야외에서 페스티벌 형식의 콘서트를 여는 것이 우리 목표 중 하나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DAY6가 꼭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성진은 "다 같이 힘닿는 데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음악을 해나가고 싶다", 원필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늙지 않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진솔하게 말했다.

한편, DAY6의 감각적인 패션 화보와 멤버 모두의 손글씨가 수록된 자세한 인터뷰, 패션 필름, 디지털 콘텐츠 등은 모두 <더스타> 5월호와 더스타 모바일, 공식 유튜브,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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