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레드벨벳 예리 "음악 작업 이유? 내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어 매력적"
기사입력 : 2020.04.28 오전 9:24
레드벨벳 예리 화보 / 사진: 데이즈드 제공

레드벨벳 예리 화보 / 사진: 데이즈드 제공


레드벨벳 예리가 패션과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은 레드벨벳 막내 예리가 리복의 아즈텍 스니커즈를 신고 선보인 다양한 스타일링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예리는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하기 위해 테니스 스커트와 원피스를 활용하거나, 점프 수트, 쇼츠를 활용한 편안하고 활동적인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예리는 "리복은 스포츠 브랜드답게 특유의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예요. 그래서 반전 분위기인 여성스러움을 더해볼 거예요. 짧은 티셔츠를 입고 반바지나 스커트를 매치하면 귀여울 것 같지 않아요?"라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 패션 아이콘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예리는 패션은 물론, 음악 작업에도 열중하고 있다. 음악 작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묻자 "발표하진 않았지만, 데뷔 초부터 작사, 작곡을 했어요.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해 책을 읽다 생각나는 것을 메모장에 자연스럽게 적어봤죠. 거창한 작업이라기보다 메모장에 적은 글에 멜로디를 붙이니 그게 곡이 되더라고요. 제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라는 생각을 밝혔다.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매력을 더하는 예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5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서 만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레드벨벳 , 예리 , 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