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화보 공개 / 사진: 나일론 제공
몬스타엑스 형원이 성숙한 면모를 과시했다.
21일 패션, 뷰티 트렌드 매거진 <나일론>은 몬스타엑스 형원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형원은 자신의 존재감만으로 공간을 가득 채워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보를 촬영한 포토그래퍼 유영준은 "마치 배우 같은 면모로 렌즈 속을 자유롭게 누볐다"라고 칭찬했고, 형원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길 때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가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
이날 형원은 "갓 데뷔했을 때는 그저 흘러가는 대로 지냈지만, 이제는 활동을 하면서 주변 환경까지 생각하고 즐길 수 있게 됐어요. 화보를 찍을 때도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된 거예요"라며 한층 더 성숙해진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몬스타엑스 형원의 화보 및 인터뷰는 <나일론>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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