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첫 단독 화보 / 사진: 퍼스트룩 제공
트와이스 사나가 인형 같은 미모를 선보였다.
2일 매거진 <퍼스트룩> 측이 트와이스 사나의 첫 단독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나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청순함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사나는 첫 단독 화보에 대한 설렘을 안고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으며, 다양한 표정과 포즈,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사나는 "늘 멤버들과 함께했던 터라 조금 허전하고 어색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원래 화보 찍는 걸 좋아해서 언젠가는 한 번 혼자서도 진행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거든요"라고 화보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 19 확산으로 취소된 '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 공연에 관해 "정말 많이 아쉬워요.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 만큼요. 이번 서울 공연은 1년여의 투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일정이었거든요. 아쉬운 마음에 콘서트 당일 날 멤버들과 사진을 찍고 SNS에 글을 올렸어요. 너무 미안하고 아쉽다고요. 오히려 팬분들이 저희를 다독이고 위로해줘서 진짜 고마웠어요. 진심으로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 챙기며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사나의 다양한 화보 컷과 인터뷰는 <퍼스트룩> 193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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