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입대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빅뱅 승리가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9일 오후 승리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이날 승리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위병소로 향했다.
승리는 지난해 3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예정이었으나, '버닝썬 게이트' 수사 협조를 이유로 입영을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5월과 지난 1월 법원이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지난달 병무청이 입영통지서를 보냈고, 승리는 입영을 연기하지 않았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 승리는 신병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법정에서 '버닝썬 게이트' 재판을 받게 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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