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 환경 보호 화보 공개 / 사진: 케이웨이브엑스 제공
권현빈(VIINI)가 물의 정령으로 변신했다.
5일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엑스> 측이 권현빈과 함께한 업사이클링 콜라보 화보를 공개했다.
<케이웨이브엑스>디지털 화보는 스타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화보 플랫폼. 권현빈이 참여한 화보는 '물오른 VIINI(권현빈)'라는 주제로 순환하는 '물'과 같이 자원의 순환에 주목한 업사이클링 작품과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한다.
물의 강인한 생명력과 소중함을 표현하기 위하여 물속에서 피어 오르는 꽃, 물 위에 떠있는 종이배, 물과 나무로 만들어진 종이 탑, 물에 담긴 금붕어와 함께 촬영을 이어간 권현빈은 자연광 아래 나른한 무드를 연출하며 청초한 자태를 뽐낸다. 프리미엄 포터블 팩디퓨저 듀비앙코 또한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재 탄생된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얼굴에 'Let's change for Earth'라는 캠페인 문구를 쓴 채 흘러내리는 물을 바라보며 슬픔을묘사한 컷은 '지구를 위해 변하지 않으면 슬픈 일이 생길 것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한 컷으로 권현빈의 숨막히는 섹시함을 극도로 끌어냈다.
권현빈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환경 문제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일회용품이나 쓰레기에 대해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미래에는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다. 따라서 자원을 새 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은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환경문제의 대안으로 업사이클링을 강력히 어필했다.
또한 "거창한 것들보다는 일단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시작하는 것이중요한 것 같다"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머그컵 사용을 권했다.
한편, 권현빈의 압도적인 비주얼 화보와 풀인터뷰는 글로벌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엑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현빈은 3월 4일 'Moon & Butterfly(문 & 버터플라이)' 싱글 앨범 발매하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달’과 ‘나비’를 테마로 한 두 개의 트랙은 음악적인 스토리텔링과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려는 권현빈만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다양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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