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푸마 캠페인 화보 공개 / 사진: 푸마 제공
선미가 캐주얼한 모습으로 '워너비 아이콘' 면모를 드러냈다.
5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브랜드 앰버서더 선미와 함께한 '라이더'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자전거를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러닝화 스타일링만으로도 관능과 청초를 오가는 매력을 선보여 '화보 장인'임을 입증했다.
푸마 라이더(RIDER) 시리즈 일환인 '퓨처 라이더', '스타일 라이더'는 기존 라이더의 헤리티지에 현대의 진보한 기술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해 선보이는 빈티지 스타일의 러닝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미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콘텐츠 공개와 더불어 풍성하게 준비된 소비자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푸마 관계자는 "선미는 유니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아티스트로서의 완벽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무대 아래서 팬들과 소통하고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서 건강한 매력을 느꼈다"며 "평소 스포티, 캐주얼, 러블리 등 다양하고 센스 넘치는 사복패션 또한 이목을 끌고 있어 앞으로 푸마와의 협업 활동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탁 이유를 꼽았다.
최근 레트로 트렌드와 맞물리며, 예전 인기 있던 제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빈티지한 스타일의 러닝화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더' 시리즈는 1980년대 레트로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던 푸마의 대표 러닝화다. 화이트톤에 아이보리 컬러 배색과 와플 모양의 아웃솔, 텅(설포) 부분의 마감이 덜된 듯한 디테일 등으로 빈티지한 무드를 배가했다. 또한 어퍼와 미드솔 곳곳에 팝한 컬러 포인트를 더해 발랄한 매력을 선사하며, 활동이 많아지는 봄 시즌 일상과 여행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제격이다.
한편, 선미는 지난해 '날라리'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웹드라마 '엑스엑스'의 OST '가라고'를 가창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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