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여행자 패션 제안 / 사진: 엘르 제공

레드벨벳 조이가 비행기 안에서 포착됐다.

20일 패션 매거진 <엘르> 측이 레드벨벳 조이와 함께한 여행자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조이는 여행을 떠나는 비행기 속 설렘 가득한 모습에서부터 고급스러운 호텔에서의 멋스러운 모습까지 마이클 코어스 특유의 젯셋 무드가 녹아든 다양한 콘셉트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냈다. 조이는 마이클 코어스 후디와 플로럴 스커트로 편안하면서도 캐주얼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비즈 장식이 눈부신 플라워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마이클 코어스의 소프트 핑크 컬러의 씨씨 리본체인 백과 화이트 컬러의 재거 라지 백, 그리고 MK 로고가 돋보이는 베드포드 트래블 캐리어와 더플백 등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청순부터 섹시까지 편안하면서도 럭셔리한 여행자 패션을 제안했다.

또한, 조이는 촬영 내내 밝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현장을 이끌었으며, 조이 특유의 환한 미소로 현장에서는 봄 기운이 물씬 풍겼다는 전언이다.

한편, 조이와 마이클 코어스가 함께한 화보와 SNS, 유튜브 컨텐츠는 2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조이는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출연 중이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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