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화보 / 사진: 그라치아 제공
고준희가 시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측은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와 고준희가 함께 한 커버 및 화보를 공개했다. 커버 속 고준희는 과감하게 한쪽 어깨를 드러낸 언밸런스 화이트 드레스에 드레스에 레드 컬러의 세르펜티 카보숑 백과 아이코닉한 비제로원 주얼리를 매치하여 강렬한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어 화보 속 고준희는 블랙 뷔스티에에 메탈릭한 실버 카룽 소재 백과 화이트 백을 대담하게 레이어드하며 독보적인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을 뽐냈다. 또한, 과감하게 상반신을 노출한 화보에서는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세르펜티 컬렉션의 관능적인 뱀을 모티브로 한 주얼리와 워치가 그녀의 매혹적인 눈빛과 어우러져 시선을 압도하는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에 등장한 핸드백은 불가리의 2020년 봄/여름 액세서리 컬렉션의 키 아이템인 세르펜티 카보숑 백이다. 불가리의 시그너처 젬스톤 컷팅이 카보숑 컷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럽고 입체적인 볼륨감을 살리기 위해 더블-스티치로 퀼팅 효과를 부각시켰다. 마이크로 사이즈부터 미디움 사이즈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이는 세르펜티 카보숑 백은 이번 시즌 더욱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고준희의 화보는 그라치아 3월호와 공식 SNS 및 웹사이트를 통해 보다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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