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 화보 공개 / 사진: 데이즈드 제공
빅스 혁이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29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이 빅스 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혁은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그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해냈다. 2020년 S/S 시즌 트렌드인 워크웨어 무드 쇼츠는 물론, 발랄한 후디 셔츠까지 덤덤히 소화해 특유의 세련미를 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혁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지난 23일 개막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출연에 앞서 혁은 "일제강점기부터 남북이 갈라질 때까지 민족의 역사적 아픔을 담은 서사가 특징인 작품"이라며 "우리 역사고, 조금 더 나아가면 내 이야기기 때문에 몰입이 더 잘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작품을 고르기 전 저를 보러 찾아올 팬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일깨워줄 영향력에 고려했다"며 "저만 잘하면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아닐까 했다"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외에도 혁은 지난해 12월 29일에 성황리에 마무리한 솔로 콘서트 '2019 HYUK LIVE TODAY'에 대해 "관객과 함께 보내는 그 시간이 그저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뛰어난 보컬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떠오른 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2월호와 홈페이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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