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화보 공개 / 사진: 엘르 제공
화사가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17일 패션 매거진 <엘르> 측이 독보적인 음색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마무 화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플렉스 더 백(Flex da bag)'이라는 타이틀로 촬영한 이번 화보는 MCM의 2020 S/S 제품을 활용해 화사의 도발적인 모습부터 시크함까지 팔색조 매력을 담았다. 화보 속 다기능을 강조한 다양한 백 레이어링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사는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이 코팅된 싸이하이 부츠로 파격적인 아우라를 연출하며 클래스가 남다른 힙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여기에 숄더백과 크로스바디로 남다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또한 화사는 힙스러운 버킷 햇과 크롭 탑, 사이클링 쇼츠, 오버사이즈 팬츠로 역동적이고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미니 백과 미니 월렛 등을 함께 착용해 백 레이어링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캐주얼한 캡 모자와 브라톱, 쇼츠로 역동적이고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걸크러시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화보에서 화사가 착용한 제품은 MCM의 SS20 컬렉션과 주얼리, 언더웨어와 라운지웨어다. 이번 컬렉션은 가방, 의류, 아이웨어 전반에 걸쳐 MCM이 탄생한 1970년대 뮌헨의 디스코에서 2020년 베를린의 테크노까지 시대와 음악적 장르를 연결하는 콘셉트로 선보인다. 블랙 다이아몬드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사용한 주얼리, 하나의 독립적 의류로서 연출할 수 있는 언더웨어와 라운지웨어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화사의 화보는 <엘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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