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화보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하석진이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최근 tvN '문제적 남자 시즌3'를 통해 뇌섹남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하석진의 화보 및 인터뷰를 추가로 공개했다. 베트남 나트랑의 뫼벤픽리조트 캄란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하석진은 여심을 흔드는 댄디한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하석진은 최근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 출연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극중 하석진은 현빈의 친형이자, 북한군 중대장 리무혁으로 등장했다.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던 것과 관련해 하석진은 "연기경력이 늘어갈수록 캐릭터의 존재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라며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캐릭터가 있다면 분량에 관계없이 다양하게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하석진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 및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월호 및 웹사이트(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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